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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Animals 뿌리 식물 woodcut 삼각형 기묘한이야기 강미미 전시 돌 물 나무 달팽이 생명 목판화 자유 회화 자연 생존 강미미작가

ARTWORKS/Sculptures(4)

  • <네 개의 눈, 한 개의 몸-Four Eyes, One Body>, 2025

    〈네 개의 눈, 한 개의 몸, 2025〉은 나무 뿌리를 깎아 형상을 드러낸 설치 작업이다.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한 네 개의 눈은 외부를 응시하는 시선과 내부를 감각하는 또 다른 시선을 동시에 품고 있다. 이 눈들은 때로는 길게 뻗어 공간을 탐색하고, 때로는 움츠러들며 그늘과 틈을 읽는다. 이 작업은 하나의 몸 안에서 증식하는 여러 시선의 공존과, 감각을 통해 끊임없이 변형되는 존재의 구조를 드러낸다.

  • <걷는 자의 초상-The Walker’s Portrait>, 2025

    〈걷는 자의 초상, 2025〉은 정삼각형 구조를 띠는 설치 작업이다. 두 개의 변은 다리를 형상하고, 나머지 한 변은 땅이 되어 걷는 두 다리가 지면과 맞닿는 순간 하나의 삼각형을 이룬다. 237cm에 이르는 다리는 신체의 비례를 넘어선 스케일로 세워지며, 그 아래에는 발의 형상을 한 나무 밑둥이 놓여 움직임의 흔적을 드러낸다. 관람객은 긴 다리 사이를 오가며 종을 울릴 수 있다. 이때 걷는 행위는 단순한 이동을 넘어 공간을 통과하며 사유를 생성하는 순간으로 전환된다. 이 작업에서 ‘초상’은 얼굴이 아니라, 땅 위를 걸으며 스스로를 형성해가는 존재의 상태를 가리킨다.

  • <뿌리 둥지 새-Roots, Nests, Birds>, 2023

    나무의 뿌리를 모아 만든 새이자 둥지이다. 땅 속 깊이 숨겨져 있던 뿌리를 밖으로 꺼내 보인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끝없이 모으다 보면, 결국 그 이유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날개를 잃은 새, 땅 위로 드러난 뿌리로 욕망 속에 사라진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

  • <둥지를 지키는 달팽이들-Snails protecting the nest>, 2023

    톡, 토독, 톡. 빗방울이 떨어진다. 모이고 흘러 웅덩이가 된다. 그리고 다시, 톡, 토독, 톡. 빗방울이 그림을 그린다. 비가 오면 기분 좋은 생명체들은 꾸물꾸물 집을 나선다. 겹겹이 포개져 어두워지고, 방울방울 흩어지고 흐려진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를 떠돌고 있는, 머물고 있는, 깊지도 얕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물을 닮고 싶다. 물방울들이 속삭인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뿌리일까? 둥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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