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s(16)
-
<잃어 버린 바다-The Sea I Lost>, 2025
-
<빛을 향한 날갯짓-Flutter Toward the Light>, 2025
-
<몸의 주장-The Body's Claim>, 2025
-
<네 개의 눈, 한 개의 몸-Four Eyes, One Body>, 2025
-
<달리기-Running>, 2025
-
<들숨과 날숨-Inhale and Exhale>, 2025
-
<살고 싶은 뱀-Snakes want to live>, 2023
도로 위에 납작하게 죽은 뱀을 볼 때면 안쓰럽지만, 생생하게 꿈틀거리는 뱀을 볼 때면 긴장한다.
-
<둥지를 지키는 달팽이들-Snails protecting the nest>, 2023
톡, 토독, 톡. 빗방울이 떨어진다. 모이고 흘러 웅덩이가 된다. 그리고 다시, 톡, 토독, 톡. 빗방울이 그림을 그린다. 비가 오면 기분 좋은 생명체들은 꾸물꾸물 집을 나선다. 겹겹이 포개져 어두워지고, 방울방울 흩어지고 흐려진다. 아주 오래전부터 지구를 떠돌고 있는, 머물고 있는, 깊지도 얕지도,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물을 닮고 싶다. 물방울들이 속삭인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뿌리일까? 둥지일까?"
-
<동행-Go with someone>, 2023
같은 길 위에서 마주하는 너와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
-
<독립-Independence>, 2023
달이 지듯, 서서히 어긋나는 관계를 그려본다.
-
<달팽이의 시선-Attention of the snail>, 2023
달팽이는 무엇을 내려다보고 있을까?
-
<어떤 요청-An alley cat>, 2022
추운 겨울날, 따뜻한 실내를 바라보며 당당히 생존을 요구하던 길고양이가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서로를 마주 보았다. 이라는 이 작품을 통해 각자의 생존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
<백조의 호수-Swan lake>, 2022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발레 음악 의 이야기를 단색 목판화로 담아 우아하면서도 비극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
<슬픈 북극곰-A sad polar bear>, 2022
북극곰의 녹아내리는 세상 속에 끝없이 떠도는 슬픔을 목판에 새겼다.
-
<별이 된 강산-Gangsan who became a star>, 2022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에 호랑이별로 떠난 아기 호랑이를 기억하며 위로하는 마음을 목판으로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