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EXHIBITIONS

2023. 08. 01. The - 08. 10. Thu
발산마을 역사문화박물관 (천변좌로 130번길 2-7)
강미미, 박인선, 이선희, 임현채
지구발전오라는 역사와 현실에서 사라진 공간을 복원하고 기록해 우리 곁에 ‘존재’ 시키는 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광주 최초의 연립아파트이자 들불야학의 활동지인 ‘광천시민아파트’를 기록하고 있다.
오프라인 전시가 열리는 발산마을 역사문화박물관 역시 보존의 가치에 의해 재생된 공간으로 과거 여공들의 삶의 터전이었으나 사회적 현상으로 낙후되고 사라지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곳은 현재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공간이 돼 의미 있는 전시들이 열리는 박물관으로 재탄생 했다. 이번전시에 참여하는 강미미, 박인선, 이선희, 임현재 4인의 작가는 ‘광천시민아파트’에 담긴 기억과 역사성을 중심으로 창작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_
강미미 작가는 ‘둥지를 지키는 달팽이들’로 우리에게 마음속에 잊고 싶지 않은 장소가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작가는 빗방울 위에 둥지를 틀고 그곳을 지키는 달팽이들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고 지켜야 하는지’에 대해 질문한다. 동시에 22명의 일곡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에게 가장 기억하고 싶고 사라지지 않길 바라는 장소에 대해 질문한 참여 작품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둥지를 지키는 달팽이들-Snails protecting the nest>, 2023
톡, 토독, 톡. 빗방울이 떨어진다. 모이고 흘러 웅덩이가 된다. 그리고 다시, 톡, 토독, 톡. 빗방울이 그림을 그린다. 비가 오면 기분 좋은 생명체들은 꾸물꾸물 집을 나선다. 겹겹이 포개져 어두
kangmimi.tistory.com
<둥지를 지키는 달팽이들-Snails protecting the nest>, 2023
, 2023, Single channel video, 13'53"이 작품은 일곡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선생님의 참여로 완성되었습니다. 총 22명의 참여자가 각자의 "가장 기억하고 싶은 장소"를 그림과 목소리로 담아냈습니
kangmim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