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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6)

  • <떨어지고 쌓여서 흐르는-Falling, Piling, and Flowing>, 2025

    〈떨어지고 쌓여서 흐르는, 2025〉은 낙엽이 의자 위에 떨어지고, 켜켜이 쌓이다가 마침내 쏟아지듯 흘러내리는 장면을 은유적으로 풀어낸 작업이다. 개별의 낙엽은 가볍게 내려앉지만, 시간이 축적되면서 무게를 형성하고 결국 흐름으로 전환된다. 이러한 변화는 정지된 사물이 서로의 연결을 통해 움직임을 획득하는 과정을 드러낸다. 떨어짐은 소멸로 끝나지 않고 또 다른 흐름으로 이어진다.

  • <1과 1/4-One and a Quarter>, 2025

    〈1과 1/4, 2025〉은 매달린 4분의 1 조각과 온전한 빵의 대비를 통해 분할의 구조를 제시한다. 잘려 나간 일부는 분할된 존재의 조건을 암시하며, 전체와 부분 사이의 긴장을 시각화한다.

  • <고요한 외침-Silent Outcry>, 2024

    〈고요한 외침〉은 창밖의 빈 의자와 창 안에 놓인 화분이 만들어내는 조용한 긴장 속에서, 말 없는 존재들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유리창 너머 어둠 속에서 자라는 식물은 바깥을 향해 조용히 몸을 기울인다. 마치 더 넓은 빛과 바람, 살아 있는 세상을 향해 나가고 싶다고 외치는 듯하다. 창은 안과 밖을 나누는 투명한 경계이자, 생명의 확장을 가로막는 조용한 벽으로 작용한다. 작가는 이 정지된 풍경을 통해 침묵 속에서도 강하게 전해지는 생명의 본능과 존재의 울림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이것은 식물로 대변되는 '생명'의 의인화가 아니다. 의자 위에 머물다 갈 밖의 존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 <마주보다-Face to face>, 2022

    〈마주보다, 2022〉는 노란 플라스틱 의자 위에 놓인 베고니아 화분을 같은 높이의 의자에서 마주보며 그린 작업이다. 그리는 대상을 객체로 고정하기보다 하나의 주체적 존재로 인식하고, 식물과 인간이 동일한 시선의 평면 위에 놓일 수 있는 가능성을 탐색한다. 여기서 그리기는 대상을 재현하거나 소유하는 행위가 아니라, 서로의 존재를 감각하며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작동한다.

  • <시장의 여름-The summer of the market>, 2021

    여름날 시장에서 마주한 털복숭아와 호랑이콩을 연두색 플라스틱 의자와 함께 그렸다. 먹을 수 있는 것을 그리는 것은 자연을 담아내는 것과 같다. 햇살을 머금은 과일과 곡식은 그 자체로 자연의 일부이다. 내가 섭취한 것들은 나의 몸이 되고, 내가 바라본 것들은 나의 마음이 된다. 그렇게 자연은 내 안에서 또 다른 풍경으로 스며든다.

  • <시장의자-A market chair>, 2021

    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진다.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들이 계절의 냄새를 뿜어낸다. 그 틈틈이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있는 상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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