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WORKS(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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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된 강산-Gangsan who became a star>, 2022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에 호랑이별로 떠난 아기 호랑이를 기억하며 위로하는 마음을 목판으로 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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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여름-The summer of the market>, 2021
여름날 시장에서 마주한 털복숭아와 호랑이콩을 연두색 플라스틱 의자와 함께 그렸다. 먹을 수 있는 것을 그리는 것은 자연을 담아내는 것과 같다. 햇살을 머금은 과일과 곡식은 그 자체로 자연의 일부이다. 내가 섭취한 것들은 나의 몸이 되고, 내가 바라본 것들은 나의 마음이 된다. 그렇게 자연은 내 안에서 또 다른 풍경으로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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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자-A market chair>, 2021
시장에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진다.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들이 계절의 냄새를 뿜어낸다. 그 틈틈이 작은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있는 상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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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An alley cat>, 2021
2021년 대인예술시장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작가로 활동하며, 시장의 고양이들과 눈이 마주치는 순간이 많았다. 일회용 접시에 누군가 준 사료를 먹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을 목판화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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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그로브 숲의 밤-Mangrove forest night>, 2021
눈을 감아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맹그로브 숲의 밤 풍경으로 표현했다. 내가 보는 것은 꿈일까? 상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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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람-Summer breeze>, 2020
어릴 적, 무더운 여름날 나무로 된 방문이 열리자 창문으로 들어온 햇살과 바람이 일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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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준 아이-A child who gave fear>, 2020
잠을 자다가 웅웅 거리는 TV 소리에 눈을 떴다. 나와 비슷한 또래의 남자아이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잔뜩 웅크린 채 깜빡이지도 않는 커다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던 그 아이가 나는 무서웠다. 그리고 스무 해가 지난 지금도 그 아이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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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키즈 온 더 산수-You kids on the Sansu>, 2021
2020년 '광주 동구 아트포인트 살롱' 프로젝트 결과 보고 작품으로 산수동에 사는 어린이와 산수동 주민들의 사연이 담긴 장소의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만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 속 장소 9곳과 동그란 아이들 11명을 만나며 산수동만의 특별한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지금의 아이들, 또는 아이였던 어른들을 위한 게임이다. (게임 제작 : 일러스트레이터 강미미 / 기획자 임홍근 / 개발자 오태경) 기록 영상, 9분 53초 광주 아트포인트 살롱 결과전 '산전수展'2021. 11. 16. Thu - 11. 22. Mon 시운 갤러리(광주 동구 동명로67번길 22-18) 강동호 김태진 강미미 임홍근 이승일 윤준혁 임성은 정강임 이순학 김나라연 '동구 아트포인트 살롱'은 2020년kangmimi.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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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준 아이-A child who gave sadness>, 2020
비쩍 마른 여자 아이가 누군가의 손을 잡고 들어왔다. 공허한 눈동자의 아이는 그저 가만히 서 있었다. 아이와 눈이 마주쳤다. 아이는 멀겋게 웃었다. 나는 너무 슬펐고, 잠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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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비눗방울-Soap bubbles with a girl>, 2019
할아버지의 마법 같은 비눗방울에 아이들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처럼 따르기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오색찬란한 비눗방울은 행복한 놀이이자 그 순간의 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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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비눗방울-Old man playing soap bubbles>, 2019
아이들에게 아이마냥 웃으며 눈을 맞추던 할아버지가 어른들에게는 인상을 쓰며 돈을 요구했다. 할아버지에게 비눗방울은 돈벌이의 수단이자 아이들의 꿈이었다. 이상과 현실이 함께하는 할아버지의 비눗방울은 참 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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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Parisian>, 2018
대학 생활 중 굴레, 억압 등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자유'로 이어졌다. 유럽 여행 중 내가 가장 자유로웠을 때 보았던 자유스럽던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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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배와 할아버지-Old man with a toy ship>, 2018
광장의 분수대에서 장난감 배를 가지고 놀던 할아버지의 모습을 그렸다. 유럽 여행 중 자유롭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중 가장 그리고 싶은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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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A cage>, 2016
사회, 불평등, 국가, 계층, 권력, 보이지 않는 힘, 위태로운 생존권 등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기에 생기는 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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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The dads>, 2015
2016년 제 32회 무등미술대전 서양화부문 입선작이다. 광주 곳곳의 공터(광주 푸른길 공원, 북구 우산 근린공원, 금남로 지하상가 등)에서 바둑과 장기를 두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그렸다.